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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약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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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동아리 실습 특강(대구 다선약선연구회·부산 동의약선연구회·자연발효치유연구회·원광약선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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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1 조회수 1272

7월 동아리 실습 특강(대구 다선약선연구회·부산 동의약선연구회·자연발효치유연구회·원광약선연구회)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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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선약선연구회


대구 다선약선연구회1


7월 20일 대구캠퍼스 실습실에서 진행한 대구 다선약선연구회 동아리 실습 특강은 최윤희 교수와 한방건강약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 학우들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실습은 '가금류를 이용한 여름보양식'을 주제로 가금류에 많이 쓰이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 보았다.


대구 다선약선연구회2


꿩고기는 겨울에 먹으면 보양식인데 여름에 먹으면 독이 된다.


학우들은 조별로 오골계와 토종닭에 필요한 약재를 선택하여 약선보양식을 만들었다.


대구 다선약선연구회3


보기류 약재에는 인삼, 황기, 산약, 육종용 등이 있다. 각 조별로 레시피를 작성해서 발표하며 최윤희 교수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희 교수는 실습 특강을 위해 각종 약재와 오골계, 토종닭 등의 재료를 넉넉하게 준비해 주었다.


대구 다선약선연구회4


학우들은 조별로 만든 여름보양식을 시식하며 약재에 따라 다양한 맛을 비교해 보았다.


특강에 참여한 학우는 "체질에 맞은 약재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여름보양식을 만들어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부산 동의약선연구회


같은 날 부산캠퍼스에서는 다선약선연구회 동아리 실습 특강이 이루어졌다.


부산 동의약선연구회1


특강은 명노일 교수와 한방건강약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학우들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의 주제는 '약선방제학 교과목 특강(공진단)'으로 공진단의 역사와 주요 성분을 알아보고 직접 공진단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동의약선연구회2


공진단은 동의보감에서 최고의 보약으로 기재되어 있다. 중국 원나라 위역림이 베작한 의서 세의득효방에 기재된 처방으로 황실에 진상되어 황제, 황후의 건강을 지켜왔던 보약 중의 보약이다.


특히 공진단은 기력 회복, 만성 피로 개선, 신체 약화 상태 개선,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공진단은 전통적으로 체력 강화,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명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명노일 교수는 공진단 만드는 주요 과정을 설명했는데, 약재를 분말로 만든 후 꿀로 반죽하여 환을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부산 동의약선연구회3


학우들도 지도에 따라 공진단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동의약선연구회4


특강에 참여한 학우는 "귀한 공진단을 재료부터 제조하는 과정까지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


같은날 서울캠퍼스에서는 자연발효치유연구회 동아리 특강이 진행됐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1


최원석 교수가 진행한 특강에는 한방건강약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35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의 주제는 '수제 맥주와 빵'으로, 빵은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기본 재료인 물과 소금, 이스트, 기타 부재료(설탕, 유지, 달걀, 유제품 등)를 섞어 반죽한 후 이스트의 알코올 발효로 생성되는 탄산가스를 이용해 반죽을 부풀린 것이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2


맥주는 보니(맥아, malt)를 주원료로 하여 맥아즙을 만들고 Hop을 넣어 맥주 효모로 발효시킨 술이다.


우리나라 주세법에서 규정한 맥주는 맥아, 호프, 쌀, 옥수수, 수수, 감자전분, 당질, 캐러멜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걸러 만든 것이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3


독일의 맥주 순수령은 신성 로마 제국과 그 후신인 독일에서 맥주의 주조와 비율에 관해 명시해 놓은 법령이다. 원문에는 맥주를 주조할때에는 기본적으로 물, 맥아, 효모, 홉만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 동아리 회원들은 맥주 재료와 빵, 시음맥주와 간식을 준비해 함께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4


특강에 참여한 학우들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접하고 직접 맥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처음 접하는 맥주 만들기가 마냥 신기했고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자연발효치유연구회5


원광약선연구회


7월 27일 서울캠퍼스 약선실습실에서는 원광약선연구회 동아리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원광약선연구회1


특강은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의 지도 아래 한방건강약선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3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강의 주제는 '고조리서의 증보산림경제'였다.


최윤희 교수는 1700년대 고조리서에 대해 설명하며, 류서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이번 7월 특강에서는 <증보산림경제>에서 소개된 전통 음식을 재현하였다. 여름에 어울리는 연밥죽, 설야멱, 황과개채가 소개되었다.


원광약선연구회2


연의 부위별 성미와 효능에 대해 최 교수는 연의 뿌리부터 연꽃까지 모두가 약용 식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연자육을 갈아 만든 연밥죽은 보비지사, 익정삽정, 양심안신의 효능이 있으며, 황과개채의 늙은 오이는 청열 작용, 생진지갈, 이수해독에 좋은 여름철 대표 식재료임을 강조했다. 눈 오는 날 밤에 먹는다는 설야멱은 고기를 눈에 파묻어 연육 작용을 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요리였다.


원광약선연구회3


최윤희 교수는 이 세 가지 고조리서에 나오는 연밥죽, 설야멱, 황과개채에 대해 설명한 후, 각 조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었다. 학우들은 독특한 해석과 요리 솜씨를 뽐내며 색다른 맛과 향을 선보였다.


원광약선연구회4


원광약선연구회5


특강에 참여한 한 학우는 "고조리서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각 조별로 다른 레시피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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