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최은지)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2학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려대학교 오선경 교수를 초청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한국어교육’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 대학 졸업생 다케다 마유미 동문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사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과 현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8일 일요일에는 한글운동의 선구자 이병기 선생의 생가터에 조성된 가람문학관과 미륵사지가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우들은 이를 통해 역사적 유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글의 가치와 한국 문화의 깊이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문적 탐구와 더불어 역사적, 문화적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우들에게 한국어 교육 및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