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13일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와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원광디지털대에서는 김윤철 총장, 서종순 대학원장, 최윤희 기획처장, 최은지 입학협력처장, 장형규 사무처장, 박승태 요가명상학과 학과장, 이경선 요가명상학과 교수, 김재현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주한인도 대사관과 인도문화원에서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 최은정 기획관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 단체사진]

이번 방문은 원광학원 내 3개 대학과 인도 현지 학생들의 교류 방안 논의 및 향후 요가와 명상 관련 인도 내 대학과 원광학원 내 대학 간의 교류방안 협의 그리고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인도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왼쪽부터 서종순 대학원장, 김윤철 총장, 아밋 쿠마르 대사, 산자나 아리야 원장]

간담회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는 인도는 불교 탄생국으로 원불교 종립학원인 원광학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은 인도관련 문화강사 또는 문화콘텐츠가 필요할 경우 인도 문화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간담회 진행 사진]

주한인도 대사와 인도문화원 원장 일행은 우리 대학의 강의실, 실습실 등의 교육시설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강의촬영 및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실습실 방문]

[촬영 스튜디오 방문]

이날 김윤철 총장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처음으로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여겨지며 지금까지 2,000여명 이상의 요가명상 전문가를 배출한 성과 이외에도 인도문화와 요가, 명상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뿌듯함을 느끼며 향후 우리 대학과 주한 인도 대사관 그리고 인도 문화원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도 “인도정부와 인도 국민을 대표해서 지난 20년간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한국에서 요가, 명상, 인도정통의학, 인도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요가 기관과 다양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