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WDU
제목 | “2025년은 사이버대 저변 확대하는 한 해 ”… 원대협, 이사회서 한목소리 | ||||
---|---|---|---|---|---|
첨부파일 |
|
등록일 | 2025-01-23 | 조회수 | 47 |
“2025년은 사이버대 저변 확대하는 한 해 ”… 원대협, 이사회서 한목소리
2025-01-23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원대협, 22일 서울역서 이사회 개최…2025년 업무계획 논의
원대협법 통과와 저변 확대‧역량 강화 등에 초점 맞춰
[ 지난 11월 6일 국회의원의관에서 열린 원대협 세미나. 출처 : 한국대학신문 ]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이하 원대협)는 22일 서울역서 제96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원대협법) 통과시켜 사이버대의 저변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공병영 회장을 비롯해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부회장) △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김석권 원대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 회장은 “지난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원대협법이 현실적인 문제로 늦춰져 2월 초 상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각 총장님들이 원대협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원대협법이 통과돼야 사이버대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라이즈사업이든 현안이든 사이버대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원대협법 통과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대협법) 통과를 위해서는 사이버대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의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이버대의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원대협법’이 제정되지 않아 사이버대의 행‧재정적, 정책적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는 원흉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정부 재정지원사업 배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2025년 업무 추진과제로는 사이버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유자산 협약 체결’, ‘국회 교육위원, 기재부‧교육부 등 사이버대 관계자 초청 행사 추진’,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 추진’, ‘정책 개발 및 연구’, ‘학술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문대교협과의 협약은 전문대-사이버대 간 콘텐츠 및 플랫폼 등 자원공유와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이버대가 지속‧안정적으로 외국인 입학자원을 양성하고, 전문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양질의 대학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대협은 오는 2월 중 전문대교협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버대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년간 뛰어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식이 평가 절하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성과 공유회 등의 행사를 통해 사이버대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석권 원대협 사무국장은 “사이버대가 일반대, 전문대와 비교해도 잘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홍보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제대로 홍보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바로가기]
이전글 | 원광디지털대, 2년 연속 수업 품질 인증 2025-01-23 |
---|---|
다음글 |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콘텐츠 담당부서입학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