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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차문화경영학과, 하동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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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5-08 | 조회수 | 69 |
차문화경영학과, 하동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 참석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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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한민국 아름다운찻자리 최고대회
지난 5월4일 하동에서 85팀 참여 속 개최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란 주제로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하동야생차치유관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 최고대회에서 한복을 입은 수많은 다인(茶人)들이 정성껏 빚은 찻자리가 황홀할만큼 아름답다. 찻잔 등 오색찬란한 다기(茶器), 오묘한 빛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식(茶食)이 5월 햇살을 한몸에 받으며 행사장은 온통 차향(茶香)이 진동한다. 이날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철학으로 찻자리 경연대회에 참석한 다인들의 출사표는 위 출품작을 대변하는 글귀들과 함께 품격 있고 위풍당당하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이나 일반 손님들 앞에서 찻자리 주인들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저마다 차를 내어준다. 혀 끝을 맴도는 차 향기가 싱그럽고도 싱그럽다.
[출처: 헤럴드경제]
(중략)
행사는 장주익 조직위 부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하승철 하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차의 시배지 하동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함께 국내 각지는 물론 해외까지 하동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하동의 보배인 차 문화를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은 “72년 전통의 코리아헤럴드는 언론 고유의 사명 실천 외에도 우리 전통문화의 글로벌화에 항상 노력해왔다”며 “차의 시배지 하동의 차문화를 글로벌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 회장은 “하동 차는 왕(王)의 녹차라 불리는데, 그만큼 왕실과도 떼레야 뗄 수 없는 교감과 문화적 정신적 교류를 이뤄온 우리의 보물”이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 즐겨운 차 문화를 우리 전통문화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복원 작업과 우리 고유 브랜드 강화를 함께 이루는 게 우리 후손들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대렴차문화원에 따르면, 하동을 필두로 한 전통차는 우리 역사와 함께 해왔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1895년 창덕궁 후원에서 대략 1000명에서 2000명이 참여하는 서양식 대규모 파티 모임(원유회)이 생겼고, 이후 창덕궁은 물론 경복궁, 남산동 등으로 확대되면서 우리 전통의 다례문화가 계승 발전됐다. 원유회 멤버는 고종황제, 순종황제, 순정효황후를 비롯해 통감 부통감, 각국 영사 공사 등 신분이 높은 고위층 인사들로 주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 점을 이준 회장 역시 그 배경과 의미를 짚어준 것이다.
이날 최고의 찻자리 경연을 펼친 대회(대한민국다례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다인들이 참여했다. 하동의 많은 다례원은 물론 서울 대구 울진 부산 양산 김해 구미 칠곡 경산 대전 진주 해남 광주 광양 등지에서 온 85개팀의 다인들이 저마다의 솜씨로 빚은 찻자리를 마련했다. 부산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의 차문화학과 다도인들도 참여했다. 박희준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은 일일이 개별 찻자리를 찾아 차의 맛과 향, 다기와 다식 차림 등을 종합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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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서 인생 차(茶)를 만났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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