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차(茶)문화경영학과(학과장 신소희)는 7월 27~28일과 8월 3일에 '차로 만나는 세계, 녹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비교과 특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소희 교수가 서울, 광주, 대구캠퍼스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서울캠퍼스 특강 모습]

차문화경영학과는 매년 이와 같은 비교과 특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차를 직접 보고 시음하며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차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교과목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캠퍼스 특강 모습]

올해 특강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의 대표적인 녹차 4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각각의 차에 대해 제다 방법, 품질 특징, 문화적 배경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시음하며 차의 외형, 맛, 향기 등을 비교했다.

[내질 비교]

[외형 비교]

특강에 참여한 이경희 학우는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시음해보니 녹차도 나라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차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캠퍼스 특강 모습]